참고로 글 위주입니다. 간만에 초중딩친구들이랑 모였습니다.

저는 취업이 늦고 대기업이 아니지만 친구들은 대기업이 많고 직급도 과장이고 차장급도 있어요. 그래서 제목을 저렇게 지어봤습니다.

얼마나 잘 놀까요? 우리.

모이게 된 사유는 친구 와이프가 아이 데리고 여행을 갔다고 해서 집이 비었거든요. 친구 와이프가 자고가도 된다고 허락해줬다고 해서 다들 같이 밤새 영화보며 놀 생각에 신이났죠.

물론 외박 안되는 친구도 있었구요. 오늘 마침 취업 때문에 대전 내려간 친구도 올라올 수 있다고 해서 진짜 오랜만에 전부 모이는 모임이 결성되었습니다.

사실 저도 애가 둘이라 모임이 열려도 잘 못나가거든요. 종종 이렇게 집에서 만날 때가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.

집에서 만나면 힘들면 누우면 되고 너무 좋거든요. 번화가에서 막 역전할머니 맥주 이런 곳 가서 먹는것도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만, 밖에서는 누울수가 없잖아요. 2시 쯤 모여서 마트에서 장을 봤구요 술을 종류별로 사고 오뎅탕하고 생선회를 샀습니다...